위기청소년 성장 돕자…서부발전, 시민단체와 팔 걷어
위기청소년 성장 돕자…서부발전, 시민단체와 팔 걷어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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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공동으로 태안지역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서부발전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공동으로 태안지역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공동으로 부모의 이혼·실직·빈곤 등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어려운 생활환경에 내몰리게 된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의 자립 의지를 고취하는 한편 건강한 성장을 지원키로 한데 이어 16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위기청소년 성장지원 드림-업(UP)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과 관련 서부발전은 사업비 5000만 원,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업계획 수립·운영관리 총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비관리 등 제반업무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이 사업대상 위기청소년들은 ▲기초생계비 등 의식주 관련 생활지원 ▲학업·질병치료비 등 특수목적 관련 특별지원 ▲문화·여가체험 등 인성 함양 관련 성장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다양한 지역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 없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 구현 등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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