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임직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가져
석탄공사 임직원,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가져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9.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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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원주남부시장(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한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9일 원주남부시장(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한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대한석탄공사 임직원들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연휴를 3일 앞둔 9일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원주남부시장(강원 원주시 소재)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이 시장 곳곳을 돌며 쌀·과일·떡 등을 구매한 뒤 구매한 물품을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등 원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석탄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내수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원주남부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또 석탄공사 전국 광업소와 사업소도 장성중앙시장·도계전두시장·화순전통시장·김제역전전통시장 등의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고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속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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