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친화모범경영대상…서부발전 취약계층고용친화 대상 수상
고용친화모범경영대상…서부발전 취약계층고용친화 대상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9.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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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9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서부발전이 취역계층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 후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서부발전이 취역계층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 후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9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취역계층고용친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행복에너지, 행복일자리’란 슬로건 아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 사회적 배려계층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애인·경력단절여성·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 소득 증대와 실질적 자립 지원을 위한 맞춤형 사업모델을 개발한 뒤 사회적 경제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연계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그 일환으로 서부발전은 경기도 평택에 사회적 협동조합형 친환경 세차장 1호점을 개설해 발달장애인 등 1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추가로 2호점과 카페를 개설해 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서부발전은 충남 태안지역에서 장애인 나눔 카페(Be My Friend)를 개설해 지적장애인 등 5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이외에도 서부발전은 발전소 주변지역 저소득층 소득 증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후주거시설 전기·화재안전개선센터를 설립해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신도시지역 택배배송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활근로사업단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혁구 서부발전 일자리창출부 차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사회적 배려계층에게 필요로 하는 사항 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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