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용·불용자산 활용방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자사 불용자산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의미 있는 활용 방안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기 위해 이 대회를 기획했고, 오는 11월 1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광해관리공단 측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데 이어 모범사례 발굴과 활용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윤용준 광해관리공단 예산관리실장은 “광해관리공단은 이 대회를 통해 환경보호와 지역상생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업무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이 대회와 더불어 원주시와 함께 지역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불용PC 25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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