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화성시, 복합에너지 지역거점형 허브 구축·실증 추진
가스공사-화성시, 복합에너지 지역거점형 허브 구축·실증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9.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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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 가스연구원이 경기도 화성시와 전력·수소·열·천연가스 등 복합에너지를 공급하는 지역거점형 허브 구축과 실증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5일 화성시청(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가스공사 가스연구원과 화성시는 가스공사에서 추진하는 ‘지능형 통합에너지플랫폼 기반 복합에너지 허브 구축과 기술실증 연구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화성시에서 추구하는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R&D협력사업 일환으로 ▲1.5MW급 터보팽창형 정압기·가열설비로 구성된 복합에너지 공급 허브 구축·운영 ▲수소-전기자동차 융·복합충전소 설치·운영 ▲400KW급 하이브리드형 연료전지 개발 ▲수요처 연계 ICT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구성과 통합관리에너지플랫폼 개발 등을 중점연구과제로 추진하게 된다.

최양미 가스공사 기술사업본부장은 “이 협약은 차세대 고효율에너지공급설비 허브를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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