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육성…서부발전 올해만도 수상종자 165만 미 방류
수산자원 육성…서부발전 올해만도 수상종자 165만 미 방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0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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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충남 태안군 만대 일대에서 태안지역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조피볼락 종자가 방류되고 있다.
지난 5일 충남 태안군 만대 일대에서 태안지역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조피볼락 종자가 방류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충남 태안지역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육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5일 충남 태안군 만대 일대에서 조피볼락 종자 22만7000마리를 방류하는 수산종자매입방류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지난 7월 24일 1차로 조피볼락 종자 86만3000마리, 지난 8월 16일 59만6000마리를 방류하고 이번 방류를 포함해 올해만 조피볼락 종자 165만9000마리를 방류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7년 태안군과 수산종자방류사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 참돔 82만 미, 7월 꽃게 79만5000미 등 두 차례에 걸쳐 수산종사 매입방류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와 함께 서부발전은 발전소 온배수 활용 수산양식산업개발과 시설원예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태안군 노인일자리 창출과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재능기부, 지역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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