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고리원전 3호기(발전설비용량 950MW)에 대한 정비와 연료교체 등을 위해 오는 6일 10시경 발전을 중단하고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인출·재장전, 원자력안전법·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기기·계통 점검·검사, 설비개선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고리원자력본부는 격납건물 내부철판에 대한 정밀점검과 보수를 함께 실시해 원전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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