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종합평가…남부발전 최우수등급 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종합평가…남부발전 최우수등급 받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9.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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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로고.
남부발전 로고.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정보공개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법령을 기반으로 한 사전정보공표에 있어 충실히 대응했고 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주) 등 발전5사 공동 비공개 세부기준을 정비하고 수요자 중심 정보 제공으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남부발전은 자체 정보공개처리시스템 구축으로 자료관리 체계성을 높이는 한편 주기적인 사내 정보공개교육으로 모든 직원의 정보공개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국민의 정보공개청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공개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평가분야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등이다.

올해 평가는 5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111개 기관이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중 공기업은 남부발전을 포함해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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