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보령시카고크레인協, 크레인 안전 확보 뜻 모아
중부발전-보령시카고크레인協, 크레인 안전 확보 뜻 모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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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부발전이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보령시카고크레인협회와 산업재해 예방과 재난대응을 위한 크레인 안전관리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왼쪽)과 이경훈 보령시카고크레인협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중부발전이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보령시카고크레인협회와 산업재해 예방과 재난대응을 위한 크레인 안전관리 상호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왼쪽)과 이경훈 보령시카고크레인협회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보령시카고크레인협회와 충남 보령지역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크레인 안전 확보에 뜻을 모은데 이어 4일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 측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명존중정신으로 상호신뢰 속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재난 발생 시 긴급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은 카고크레인 안전진단과 안전에 영향이 있는 소모품 교체비용 지원, 보령시카고크레인협회는 보유 크레인에 대해 공사현장 투입 전 안전조치의무 이행과 재난발생 시 긴급지원 등에 각각 나서게 된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크레인 사고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사용 전 안전점검”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보령시카고크레인협회와 무결점 장비운영으로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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