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가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 관련 4일 원자력이용시설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재상황실에서 4곳 지역사무소와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13호 태풍 링링 대비 사전점검계획을 보고 받은 뒤 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 본부와 지역사무소는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현장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보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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