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전주기 안전관리종합대책…정부 연내 수립·시행
수소 전주기 안전관리종합대책…정부 연내 수립·시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9.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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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차관,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서 이 같이 밝혀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이날 최고의 상인 은탑산업훈장 받아
4일 63빌딩(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4일 63빌딩(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정부가 수소 전주기에 대한 안전관리종합대책을 연내 수립한 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4일 63빌딩(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수소경제가 본격화되는 만큼 수소산업 관련 진흥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연내 ‘수소경제 육성 및 안전법’을 제정하고 수소 전주기에 대한 안전관리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유재권 (주)삼천리 대표이사가 이날 최고의 상인 은탑산업훈장, 박성수 한국가스공사 본부장과 고봉식 대성쎌틱에너지스(주)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각각 받았다.

또 대통령표창은 ▲황정현 대진산업(주) 사장 ▲조순옥 (주)월드에너지 대표이사 ▲김영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실장 ▲손화현 화영상사 사장 ▲박봉준 (주)대륙제관 대표, 국무총리표창은 ▲이종순 구리LPG충전소 대표 ▲이종석 민솔가스 대표 ▲박규팔 (주)팔팔기공 대표이사 ▲진희택 대성에너지(주) 부장 ▲김복천 참빛도시가스(주) 대표 등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이날 친환경에너지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소를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국내 수소안전관리수준을 재점검하기 위해 부대행사로 수소안전 국제세미나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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