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대구지방경찰청과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치안 확보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4일 대구지방경찰청(대구 수성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대구지방경찰청은 도시가스안전점검을 위해 세대를 방문하는 방문근로자들과 지구대 간 핫라인을 구축해 폭행·협박·감금·성폭력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해 대응, 대성에너지는 모바일 긴급구호요청장비와 호신용 스프레이 등 호신장구를 지급해 근무자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대성에너지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생활주변 지리감이 밝은 방문근로자들이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안전지킴이 활동, 범죄취약환경개선사업, 지역주민 대상 범죄예방요령 홍보 등에 협력하게 된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이 협약은 서비스센터 방문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민헌 대구지방경찰청장은 “대구지방경찰청은 대성에너지와 범죄피해에 취약한 시민들을 보호하고 범죄예방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