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과 한전원자력연료(주)가 자체감사기구 간 전반적인 감사업무 관련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감사인 역량과 감사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일 한전원자력연료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감사업무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과 한전원자력연료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감사역량 강화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렴의식개선 우수사례와 감사기법 공유, 협업감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동환 중부발전 상임감사는 “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활발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을 통해 에너지부문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감사인들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했다.
김명경 한전원자력연료 상임감사는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감사인들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한전원자력연료는 감사역량 강화와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반부패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