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운영…39명 수료생 배출
남부발전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 운영…39명 수료생 배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9.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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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하반기 수시채용 통해 수료생 40% 이상 정규직 채용 관측돼
지난 30일 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열린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프로그램 2·3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0일 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열린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프로그램 2·3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발전업종 연계 강소기업과 정부산하기관·전문교육기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프로그램을 통해 2기 19명과 3기 20명을 배출한데 이어 지난 30일 부산발전본부(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기업별 현장교육,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초직무역량교육, 직장체험교육 등을 통해 우수학생에 대한 정규직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이다.

현재 6곳 강소기업에서 11명의 채용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부발전 측은 올 하반기 수시채용에서 이를 반영할 경우 수료생 40%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청년고용절벽 해소와 더불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 등을 위해 취업 원-스톱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 강소기업과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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