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 하반기 수시채용 통해 수료생 40% 이상 정규직 채용 관측돼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발전업종 연계 강소기업과 정부산하기관·전문교육기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강소기업 일자리 인큐베이터프로그램을 통해 2기 19명과 3기 20명을 배출한데 이어 지난 30일 부산발전본부(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기업별 현장교육,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초직무역량교육, 직장체험교육 등을 통해 우수학생에 대한 정규직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이다.
현재 6곳 강소기업에서 11명의 채용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남부발전 측은 올 하반기 수시채용에서 이를 반영할 경우 수료생 40%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청년고용절벽 해소와 더불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기업의 우수인재 확보 등을 위해 취업 원-스톱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 강소기업과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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