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대명리조트(경남 거제시 소재)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8개 품질분임조를 출전시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6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수원은 1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양수발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안전 최우선 확보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회에 전국 17곳 광역지자체 예선을 통과한 298개 팀 2700명에 달하는 산업현장근로자와 일반시민 등이 본선에서 ▲현장개선 ▲사무간접 ▲서비스 ▲환경품질 ▲안전품질 ▲설비(TPM) ▲보전경영(EAM) ▲6시그마 ▲상생협력 ▲자유형식 ▲창의개선 ▲제안사례 ▲에너지·기후변화 등 13개 부문별로 현장의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혁신 주역들이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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