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도시가스배관 관로공사 협력업체 안전간담회 개최
대성에너지, 도시가스배관 관로공사 협력업체 안전간담회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8.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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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열린 대성에너지 도시가스배관 관로공사 협력업체 안전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대성에너지 도시가스배관 관로공사 협력업체 안전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가 도시가스배관 관로공사 안전문화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본사(대구 중구 소재)에서 협력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로공사 협력업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성에너지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안전사로 ZERO 달성, 안전사고요인 사전 제거로 근로자 재해예방, 안전의식 개선으로 안전문화 정착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중점추진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2020년을 안전문화 실천의 해로 추진해 무재해 달성과 우수한 협력업체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성에너지는 자사 통합안전관리 전략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신설되고 강화된 법규를 안내하는 한편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GOS제도(Gas Over Sight)를 통해 현장점검 중 발견된 개선권고사항을 사진자료를 통해 살펴보면서 관로공사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GOS제도는 신규 관로공사·연결작업 등 각종 공사현장과 공급시설·사용시설 점검현장, 안전수축 등 준수여부를 점검·확인함으로써 유해요인과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발굴·조치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성에너지에서 새롭게 도입된 자체 점검활동 제도다.

우중본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안전은 도시가스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이고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한 뒤 “앞으로도 대성에너지는 협력업체와 시민에게 안전한 도시가스를 제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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