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협력중소기업 중심 시장개척단 베트남·라오스 파견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중심 시장개척단 베트남·라오스 파견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8.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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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젊고 역동적인 아세안지역으로의 협력중소기업 진출을 돕기 위해 17곳 협력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시장개척단을 꾸려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정으로 베트남과 라오스에 파견했다.

이 시장개척단은 베트남과 라오스 현지에서 일대일 구매상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KOTRA 현지무역관에서 주간하는 시장동향세미나,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라오스 국영전력사에서 주관하는 전력시장현황세미나 등 수출역량 극대화를 위한 각종 세미나에 참여한다.

특히 이들은 베트남전력공사와 라오스전력회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공영택 한수원 조달처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원전생태계 강화를 위해 협력중소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연말에 북미지역에 시장개척단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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