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르완다 에너지·자원·광해관리부문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에너지·자원·광해관리 역량 강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과정은 에너지관리방안과 에너지개발지원정책, 광업·광산환경관리정책, 광해방지시설 견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르완다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광해관리공단 측은 설명했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르완다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첫 사업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양국 간 구체적인 협력사업 아이템을 도출하기 위한 액션플랜수립과정에 더욱 중점을 두는 한편 후속사업에 공을 들일 방침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는 르완다 친환경자원개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내다본 뒤 “앞으로도 광해관리공단은 양국 간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아프리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