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개선과제 15건 선정…직원 38명에게 성과보상금 지급
서부발전 개선과제 15건 선정…직원 38명에게 성과보상금 지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8.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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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부발전이 올해 개선과제 15건을 선정한데 이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직원 38명에게 1700만 원에 달하는 성과보상금을 지급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왼쪽 세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7일 서부발전이 올해 개선과제 15건을 선정한데 이어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직원 38명에게 1700만 원에 달하는 성과보상금을 지급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왼쪽 세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사내직원 혁신활동 성과보상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활동 일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5년부터 종합성과보상제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개선과제 15건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 27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직원 38명에게 1700만 원에 달하는 성과보상금을 지급했다.

올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개선과제는 ‘가스터빈 연료전환 프로세스 개선 통한 태안IGCC 가동비용 절감’이다. 이 과제를 통해 연간 5억5000만 원에 달하는 유형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성과가 있는 곳에 반드시 보상이 따르게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지속적인 성과보상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혁신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한 수익창출은 물론 기술발전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면 성과를 보상하는 등 선순환보상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종합성과보상제를 도입한 2005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271건의 개선과제에 대해 4억600만 원에 달하는 성과보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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