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역농산물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사옥(울산 중구 소재) 내 ‘무인로컬푸드직매장’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 26일 개장식을 가졌다.
앞으로 이 직매장은 26곳 울산지역농가에서 생산한 과일·채소 등 농산물을 사옥으로 배달되면 임직원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 직매장은 퇴근 후 신선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직원들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얻는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달 가격이 폭락한 양파 10톤을 구매하고 지난해 8월 폭염피해 농가를 지워하기 위해 3000만 원 가량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 농가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