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4개월 간 지역주민 컴퓨터고실 운영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4개월 간 지역주민 컴퓨터고실 운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8.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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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하반기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엑셀반,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27일까지 사진편집반 등 2개 반으로 편성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수·금요일 12시부터 12시까지 본부 교육훈련센터에서 이번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수강을 위한 등록은 별도의 절차 없이 교육현장에서 가능하며, 교제와 강의는 무료로 제공된다.

정석구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정보시스템팀장은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울진군과 다른 지역 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컴퓨터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지역 특성을 고려해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과정이 끝나면 2개월 간 준비기간을 가진 뒤 내년 3월부터 2020년도 지역주민 컴퓨터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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