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성경기대회 오는 31일 개최
한전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성경기대회 오는 31일 개최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8.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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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본사 전경.
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가 중·장거리 육상계 미래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오는 3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2019년도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 전국 72곳 중·고등학교 225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들은 중학생부문 800·3000미터와 고등학생부 1500·5000미터의 종목에 각각 출전하게 된다.

특히 한전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기록 단축을 유도하기 위해 트랙종목 육상경기 국내 최초로 페이스메이커를 운영한다. 또 자사 육상선수단 달리기 클리닉 재능기부와 어쿠스틱밴드 공연, 트랙 바로 옆 밀착형 응원 공간 조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전은 육상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육상 중·장거리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유망주 발굴을 계속하고 있다.

또 한전은 우수한 기록을 달성한 선수에게 훈련지원금을 지급하고 참가선수 전원에게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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