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본부장 박동열)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합동으로 평택LNG기지 재난대응체계와 저장탱크·중앙조정실·기화송출설비 등 주요 천연가스생산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형화재 취약대상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컨설팅에서 평택LNG기지·경기도소방재난본부·평택소방서 등 관계자 20여명은 현장안전관리강화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열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장은 “중요국가기반시설인 평택LNG기지는 대형화재 발생 시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로 인한 국가적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면서 “평택기지본부는 이번 컨설팅에서 도출된 의견을 기반으로 재난대응시스템을 한층 더 정교하게 개선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최근 신속한 화재대응을 위해 특수소방차 1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재난발생에 대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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