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이사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 추진전략 점검
동서발전 이사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 추진전략 점검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8.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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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스스로의 혁신으로 경쟁력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확대 주문
지난 23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동구 소재)에서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동서발전이 본사(울산 동구 소재)에서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23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동서발전 중소협력사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동서발전 이사진들은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발전소 운영 신뢰도 확보, 일본산 등 외산 소재·부품 국산화 추진 방안 등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문호 동서발전 이사회 의장은 “직접적인 지원도 중요하나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과 중소기업 핵심인력 역량 강화 등 중소기업 스스로가 혁신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해 나가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가치발전 동서동행(東西同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동서발전 동반성장 추진전략’을 수립해 중장기 동반성장 추진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동서발전 동반성장 추진전략은 ▲상생협력 위한 혁신성장 ▲기술핵심역량 강화 ▲글로벌 경쟁력 확보 ▲사회적 가치 실현 등 4대 전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16개 세부전략과제를 골자로 수립됐다.

동서발전 측은 이 전략을 통해 2020년까지 중소기업 직접 구매 1조 원 달성과 해외시장 판로개척으로 수출 1000억 원 달성,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기업 300곳 육성 등의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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