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4차 산업혁명 스마트기업리더상 수상
서부발전 4차 산업혁명 스마트기업리더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8.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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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주최로 열린 ‘2019년도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대전’에서 서부발전이 스마트기업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주최로 열린 ‘2019년도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대전’에서 서부발전이 스마트기업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부발전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중소기업과 함께 스마트발전소 구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주최로 열린 ‘2019년도 4차 산업혁명 파워코리아대전’에서 스마트기업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부발전은 스마트플랜트 구축을 목표로 중장기 4차 산업기술혁신로드맵을 수립하고 발전기술에 대한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점과 발전데이터 개방과 발전설비현장 테스트베드 제공 등 산업생태계 육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부발전은 발전회사 최초로 모든 사업장에 LTE망을 구축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스마트모바일 점검기기를 통해 발전설비를 점검하는 한편 고소·사각설비에 자율비행 드론을 띠우고 해수취수구 등에 수중점검 로봇을 투입해 점검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신기술 활용 업무혁신을 선도해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부발전은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3D프린팅 등과 같은 첨단기술을 개발한 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발전소를 실증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있으며, 가상현실(VR)을 이용한 발전설비 가상훈련시스템을 개발해 서울대 엔지니어링센터에 기술을 이전하는 등 4차 산업부문 산업생태계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경재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스마트발전소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 모델을 발굴·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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