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영준 동서발전 본부장, 현장서 재생E 국산화 강화 방안 논의
표영준 동서발전 본부장, 현장서 재생E 국산화 강화 방안 논의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8.2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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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에스에너지 대전공장을 방문한 표영준 동서발전 사업본부장이 국산 모듈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에스에너지 대전공장을 방문한 표영준 동서발전 사업본부장이 국산 모듈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표영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업본부장이 지난 21일 국내 태양광발전설비 전문기업인 (주)에스에너지 대전공장을 방문해 재생에너지설비 국산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표 본부장은 국내 태양광발전 관련 자재 국산화와 기술력을 점검하는 한편 국내 생산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현재 동서발전은 에스에너지와 지난달 발전설비용량 25MW 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당진화력본부 내 설치하는 공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업과 관련 에스에너지는 국사 모듈을 포함한 인버터·변압기 등 모든 주요기자재를 100% 국산자재로 조달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에너지전환이라는 대변혁의 시대에 국내 재생에너지 제조사 기술경쟁력 강화는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모듈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기술자립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재생에너지부문 산학연 공동으로 총 연구비 425억6000만 원으로 11개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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