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하도급지킴이 사용자교육 나서
중부발전,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하도급지킴이 사용자교육 나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8.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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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투명한 하도급거래문화를 위해 지난 21일 보령발전본부(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전사·협력기업 대금지급업무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도급지킴이 사용자교육에 나섰다.

하도급지킴이는 시설공사·소프트웨어 관련 용역에 대해 원도급자가 하도급계약 체결과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노무비 지급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온라인으로 모니터링 하는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이다.

중부발전은 측은 지난 14일 조달교육원(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하도급지킴이 실습교육을 시행한데 이어 현장과 협력기업 담당자들이 이 시스템 사용능력 제고를 돕기 위해 조달청에 맞춤형 특별교육을 의뢰해 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정부정책기조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하도급거래문화 조성에 힘을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하도급지킴이 표준업무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이 시스템 사용 조기 정착과 하도급거래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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