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지역화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일 본사(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지역주민과 대학생 등을 초청한 가운데 인문학강좌·취업설명회·농산물직거래장터 등 지역화합 릴레이행사를 가졌다.

이날 석유관리원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신병주 건국대 교수를 초빙해 ‘세종, 새로운 과학의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한 인문학강좌를 진행했다.

또 석유관리원은 가천대 학생들이 취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뿐만 아니라 석유관리원은 지역농가와 지역주민들을 이어주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토마토·수박·양파·버섯·고춧가루·참기름 등 저렴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직거래를 도왔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관리원 최우선 경영방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