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막…융·복합시대! 미래 원자력 고민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막…융·복합시대! 미래 원자력 고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8.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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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화백컨벤션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2019년도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일 화백컨벤션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2019년도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경상북도·경주시 등과 공동으로 2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화백컨벤션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2019년도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회는 ‘융·복합시대! 원자력산업,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원자력산업 관련 최신 정보·기술·시스템을 선보이는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원자로와 원전기자재를 비롯해 원전설비 유지·보수 로봇과 첨단장비, 사이버보안시스템, 원전폐기물처리기술 등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원전기업취업박람회도 20일 열린다. 이 박람회에 원전기업 24곳이 인재채용에 나선다.

또 오는 21일 체코·러시아·인도네시아 등 5개국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릴 계획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선 건강한 원전생태계 유지가 중요하다”고 언급한 뒤 “한수원은 원전생태계 지원에 최선을 다해 원전산업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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