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박일준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지난 16일 (주)일성(서울 구로구 소재)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는 한편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지영배 일성 대표로부터 최근 국산화개발 관련 현안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고 자사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지원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제품개발과 시험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 대표는 중소기업 노력으로 성공한 국산화개발제품에 대한 현장적용이 쉽지 않은 실정이라고 언급한 뒤 검증된 개발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일성은 1984년에 설립된 산업용 펌프전문생산기업으로 진공강자흡식펌프·하이테크펌프·탈부착식안전시트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또 동서발전 동반성장성공모델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