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서부발전이 중소연구기업과 10개의 새로운 공동연구과제를 추진한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은 10곳 중소연구기업과 함께 신규 공동연구과제를 추진키로 한데 이어 14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서부발전은 ▲IGCC 산소플랜트 압축기 드라이 가스씰 국산화 개발(한국씰마스타) ▲가스터빈 1단 노즐 Retaining Ring 국산화 개발(터보파워텍) ▲고·저압 전력설비 왜형전류 저감 장치 국산화 개발(와이엔피) ▲스크류 타입 하역기의 주요부품 국산화 개발(신흥기공) ▲전기집진기용 고주파변압기 국산화 개발(피에스텍) ▲증강현실기법 적용한 DCS 정비교육시스템 개발(제스엔지니어링) ▲Steel Plate Filter 적용한 미세먼지 제거기술 개발(한성더스트킹) ▲제어카드 채널별 이상신호 감지시스템 개발(렉터슨) ▲전동구동 밸브 통신설비 최적 시스템 구축(에너토크) ▲태안화력 7·8호기 Debris Filter Screen 개선(정우산기) 등의 연구과제를 중소연구기업과 추진하게 된다.
이날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발전기자재 국산화 관련 다양한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확대함으로써 산업안전성 제고는 물론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사항에 대해 중소기업과 협력해 국내 기술력 향상을 위해 함께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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