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13곳 공업고등학교 2학년생 산학협력교육 나서
가스기술공사 13곳 공업고등학교 2학년생 산학협력교육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8.1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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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가스기술공사 주관 전국 13곳 공업고등학교 2학년생 67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에서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12일 가스기술공사 주관 전국 13곳 공업고등학교 2학년생 67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에서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가 지난해 산학연계활동을 통한 일자리 확대를 혁신과제로 선정한데 이어 전국 13곳 공업고등학교 2학년생 67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본사(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집체교육,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3곳 지사에서 현장교육을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연가스설비 정비와 에너지부문 전문기술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천연가스설비와 에너지플랜트부문 현장업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

특히 집체교육은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 특강 ▲가스기술공사 소개 ▲천연가스설비 개요 ▲공기업 채용제도 소개 ▲평택LNG생산기지·천연가스공급관리소 견학, 현장교육은 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에 대한 이론·실습교육과 지사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특강에서 “특화된 에너지플랜트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산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기술인재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고졸자 취업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학교 간 산학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해 고졸채용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전국 13곳 권역별 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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