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韓 스마트시티 동남亞 진출 모색
에너지공단 韓 스마트시티 동남亞 진출 모색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8.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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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니·미얀마 에너지공무원 초청 연수과정 운영
12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애서 에너지공단이 아시아개발은행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남아시아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과정에 참여한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 에너지부문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연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애서 에너지공단이 아시아개발은행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남아시아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과정에 참여한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 에너지부문 공무원들이 본격적인 연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과 공동으로 동남아시아지역에 한국형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조명을 수출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더-플라자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베트남·인도네시아·미얀마 등 에너지부문 공무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동남아시아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에너지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이 지난 6월 체결한 업무협약인 개발도상국 에너지효율·재생에너지 관련 정책·제도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에너지공단은 이 과정을 통해 ▲스마트조명 관련 기술·트렌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도시에너지전략 ▲서울·인천 스마트도시정책 등 우리나라 스마트도시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우수한 스마트조명기술과 아름다운 야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대균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는 “한국형 스마트시티와 관련 산업이 동남아시아에 수출돼 개발도상국 기후변화대응 지원은 물론 우리나라 기업의 동남아시아시자 진출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에너지공단은 아시아개발은행을 비롯한 개발도상국 정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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