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해 실시한 국민참여형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KOGAS 온누리 한부모 자녀 돌봄·교육사업’에 대한 개강식을 지난 9일 본동종합사회복지관(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가졌다.
앞으로 가스공사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본마을빌라모자원 등 대구지역 3곳 사회복지시설을 수행기관으로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한부모가정 45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게 된다.
이 기간 가스공사는 ▲미취학아동 돌봄 서비스 / 취학아동 학습 지도 ▲심리·정서교육 / 가족캠프·나들이 ▲참여가족 성장평가회 / 사업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가스공사는 이 사업으로 보편성과 공공성을 지향하는 복지패러다임에 발맞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기본권 보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