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온누리 한부모 자녀 돌봄·교육사업 1년간 추진
가스공사, 온누리 한부모 자녀 돌봄·교육사업 1년간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8.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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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가스공사 본사(대구 동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지난해 실시한 국민참여형 사회공헌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KOGAS 온누리 한부모 자녀 돌봄·교육사업’에 대한 개강식을 지난 9일 본동종합사회복지관(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가졌다.

앞으로 가스공사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본마을빌라모자원 등 대구지역 3곳 사회복지시설을 수행기관으로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 한부모가정 45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게 된다.

이 기간 가스공사는 ▲미취학아동 돌봄 서비스 / 취학아동 학습 지도 ▲심리·정서교육 / 가족캠프·나들이 ▲참여가족 성장평가회 / 사업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은 “가스공사는 이 사업으로 보편성과 공공성을 지향하는 복지패러다임에 발맞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고 아동기본권 보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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