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일터 구현 방점…서부발전 노사, 안전보건 워크숍 개최
안전일터 구현 방점…서부발전 노사, 안전보건 워크숍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8.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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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서부발전 노사에서 주관한 안전보건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서부발전 노사에서 주관한 안전보건 워크숍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과 전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사항 조치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터에 대한 의지를 재차 확인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안전한 일터 구축을 위한 노사 안전보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박달재 서울과학기술대 교수(화학물질유출대응안전관리)와 윤여송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공공기관 안전대책 강화 방안) 등이 강의를 맡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안전관리우수업체인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을 견학하는 등 안전일터 구현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대주 서부발전 안전품질처장은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경영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해선 모든 직원의 안전역량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한 뒤 “서부발전은 안전전문가인증제도와 전문성 강화 로드맵을 수립·운영해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재정비 중인 규정체계와 최근 인증 받은 ISO 45001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내실화를 노조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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