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2019년도 상반기 대졸수준 정규직 신입사원과 별정직 신입사원 등 모두 9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데 이어 6일 본사(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입사식을 가졌다.

서부발전 측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 관련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한 점을 가장 큰 특징으로 손꼽았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인재 13명과 발전소 주변지역주민 3명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환영과 무사적응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입사원에게 경영진 추천도서 등이 포함된 ‘웰컴박스’를 수여했으며,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축하화분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공기업 직원으로서 청렴·윤리의식을 마음 속 깊이 새기는 한편 안전 최우선 의식을 바탕으로 서부발전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올 하반기에도 50명에 달하는 신입사원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