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신한대, 경기북부지역 신재생E센터 구축 추진
한전KDN-신한대, 경기북부지역 신재생E센터 구축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8.0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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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전KDN이 신한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한전KDN이 신한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한데 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전KDN(주)(사장 박성철)이 신한대학교와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을 비롯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은데 이어 1일 본사(전남 나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전KDN은 신한대학교 캠퍼스 에너지자립화 위한 사업모델과 신재생에너지센터 구축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한전KDN은 신한대학교와 경기북부지역 산·학·연 기반 신재생에너지센터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태양광발전·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활용한 신한대학교 에너지자립화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교내 부지를 활용한 연료전지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한전KDN과 신한대학교 측은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비중 30%이상 달성을 위한 정부정책과 경기북부지역 에너지클러스터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이 협약은 한전KDN과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5월 한전·전남대학교 등과 함께 스마트에너지캠퍼스프로젝트를 공동연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 기반 자립사업 관련 가사도·거차도·하화도 등의 도서지역과 캐나다 온타리오주 MG-EMS(Micro Grid- Energy Management System)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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