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국제협력단 등과 개도국 신재생E사업 공동 추진
한국전력기술, 국제협력단 등과 개도국 신재생E사업 공동 추진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7.31 19: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한국전력기술이 국제협력단·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과 해외 신재생에너지와 노후발전소 현대화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1일 한국전력기술이 국제협력단·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과 해외 신재생에너지와 노후발전소 현대화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기술(주)(사장 이배수)이 한국국제협력단·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과 해외 신재생에너지와 노후발전소 현대화사업 등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3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新)남방정책과 신(新)북방정책을 비롯해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 간 상생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해외 신재생에너지와 노후발전소 현대화 등과 관련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은 에너지전문기관으로서 신재생에너지와 노후발전소 효율화 등과 관련된 기술, 한국국제협력단은 다양한 무상원조사업을 통한 한-개도군 간 우호협력 증진 노하우, 해외인프라도시개살지원공사는 해외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재원조달과 운영 노하우를 각각 제공하게 된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이 협약은 지속가능한 해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개발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