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이 지난 23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남부대학교(광주 광산구 소재) 인근지역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하고 이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국내외 관광들에게 청탁금지법 안내, 부패·공익신고 제도·절차 안내, 불공정한 갑질개선 위한 공공부문 노력, 상담·신고센터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유인물을 전달하는 청렴홍보활동에 나섰다.

한전KPS 관계자는 “국내외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기간에 경기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실천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전KPS는 이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앞으로도 한전KPS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협력회사 등 중소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청렴교육과 거래회사 청렴간담회, 청렴(Clean) 에너지체험 School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