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성장사업 발굴…대성에너지 적정에너지 전략委 출범
새로운 성장사업 발굴…대성에너지 적정에너지 전략委 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9.07.2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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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본사(대구 중구 소재) 전경.
대성에너지 본사(대구 중구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대성에너지의 새로운 성장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될 조직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는 적정기술혁신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수소·환경·신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도시가스 등 5개 분야 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적정에너지전략위원회’를 구성한데 25일 그랜드하얏트호텔(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이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대성에너지는 이 위원회를 통해 수소·환경·신재생에너지·에너지신산업·도시가스 등 5개 분야에서 적정기술 기반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대성그룹의 새로운 성장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특히 대성에너지는 이 위원회 출범과 함께 우중본 사장을 팀장으로 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뒤 자문위원과 사업분야별 핵심기술과 지속성장 로드맵 수립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적정에너지 전략위원회 출범은 대성그룹의 비전인 종합에너지 솔루션기업을 달성하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 뒤 “자문위원과 대성에너지 태스크포스 간 유기적 협업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속성장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주력산업인 도시가스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에너지·신재생에너지·환경에너지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경영특강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 역량 강화와 새로운 성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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