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전KPS(주)(사장 김범년)가 중소기업인 해강AP와 공동으로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발전기 고정자 권선에 대한 시제품을 제작한데 이어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앞선 2016년 한전KPS는 해강AP와 발전기 고정자 권선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발전기 고정자 권선 국산화 제작과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한전KPS 측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일산복합화력 3호기 발전기에 발전기 고정자 권선 시제품을 설치해 신뢰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거쳐 현재 정상운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전KPS는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술이전과 공동연구개발을 확대·추진함으로써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와 기술개발 상생·협력관계를 이어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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