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2019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사업 착수회의 개최
서부발전, 2019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사업 착수회의 개최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7.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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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김병숙)이 동반성장문화 확산과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는 ‘2019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사업’을 알티엠테크 등 10곳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1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참여기업의 스마트공장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사노무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스마트공장 기반 구축 관련 디지털기술이 적용된 자동화장비 개발·도입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컨설팅 관련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과 취업규칙·임금대장·근로계약서 등 최근 근로환경변화에 따른 적법한 인사노무관리체계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상현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협력기업 경쟁력이 곧 서부발전 경쟁력”이라고 언급한 뒤 “협력기업들이 내부 자생력을 강화하는 한편 발전소 납품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1년 공공기관 최초로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사업을 도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동안 85곳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25억 원 상당을 지원한 결과 해당 기업들은 모두 40억 원 상당의 재무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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