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발전설비 국산화 Test-Bed 기술교류회 개최
동서발전, 발전설비 국산화 Test-Bed 기술교류회 개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7.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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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동서발전 주관으로 열린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 Test-Bed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5곳 발전회사 관계자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동서발전 주관으로 열린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 Test-Bed 기술교류회’에 참석한 5곳 발전회사 관계자와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한국지역난방공사·GS파워 등 5곳 발전회사 관계자와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 Test-Bed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배열회수장치(HRSG) 선회 유동흐름 철산화물 집진기술 ▲냉각탑 Smart Control 백색수증기 방지 장치 ▲발전기 고정자권선 국산화 ▲발전기용 자동전압조정기 Simulator 개발 ▲계측기 점검용 국산화 Portable Communicator ▲발전설비 주요 회전기기 진동감시 / 진단기술 ▲지능형 경보표시를 위한 다중 모니터 팝업 스크린 기술 등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국산화기술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종희 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장은 “동서발전은 신규 외산기자재 국산화 연구과제와 Test-Bed 실증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한편 상생․협력의 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동반성장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통해 중소기업이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국산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발전소 현장실증 지원을 강화해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과 포용성장정책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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