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강원랜드 등과 성공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폐광지역 7곳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확대되는 발판 될 것으로 기대돼
폐광지역 7곳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확대되는 발판 될 것으로 기대돼
【에너지타임즈】 광해관리공단이 도시재생뉴딜사업 관련 태백에 이어 영월에서도 추진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이 폐광지역 7곳으로 확대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영월군·강원랜드 등과 영월지역 도시경쟁력 향상과 주거복지 실현, 일자리 창출 등에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18일 영월군청(강원 영월군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광해관리공단 등은 영월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도시재생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올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현재 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에코잡시티(ECO JOB CITY) 태백’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을 앞두고 있다.
광해관리공단 측은 태백에 이어 영월 등 폐광지역 7곳 도시재생뉴딜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공단은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영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 이 사업을 추진을 통해 영월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개선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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