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 한국남부발전(주)과 감사업무 선진화와 전문성 강화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17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공단 측은 자체감사기구에서 시행하는 실지감사에 대한 정보와 감사기법을 상호간에 공유하는 한편 감사인력교류를 통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공단과 남부발전은 ▲감사인력 파견 등 감사활동 상호협력 ▲공정사회·청렴문화 정착 위한 우수사례공유 ▲감사인 전문성 확보 위한 감사기법과 정보공유 ▲워크숍·교육 등 자체감사기구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정부정책방향을 선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경영조언자로서 자체감사기구 역할 변화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하는 한편 앞으로 감사 역할 변화 추진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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