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부산시, 부산지역 클린에너지혁신기업 12곳 선정
남부발전-부산시, 부산지역 클린에너지혁신기업 12곳 선정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7.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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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남부발전이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등과 부산지역 클린에너지기술혁신기업 13곳 선정한데 이어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9일 남부발전이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 등과 부산지역 클린에너지기술혁신기업 13곳 선정한데 이어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부산광역시·부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과 클린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클린에너지기술혁신기업 13곳을 선정한데 이어 지난 9일 부산시청(부산 연제구 소재)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남부발전 등은 지난해 선정된 12곳 기업을 포함해 모두 25곳에 3억8000만 원으로 관련 제품 상용화와 미니연구개발, 인증·성능시험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에너지공기업으로써 부산시 클린에너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면서 “이 지원을 통해 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상생협력의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강소기업으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부산시는 12곳에 1억5000만 원을 지원해 해당 중소기업 46억 원 매출과 18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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