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인권경영委 열어 인권경영추진체계 정립 의지 밝혀
중부발전 인권경영委 열어 인권경영추진체계 정립 의지 밝혀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7.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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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이 2019년도 인권경영추진계획과 이행현황을 비롯한 인권영향평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일 발전공기업협력본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19년도 제2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발전은 윤리연극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행동규범 등 관련사규 정비, 인권경영지수 운영 등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고 인권경영내부평가 지표 신설, 대외협의체 참가 등 인권경영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또 중부발전은 협력기업 인권경영허장 재정 지원과 인권교육콘텐츠 제공, 이해관계자와의 인권주제소통채널 운영 등 인권경영가치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인권경영수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중부발전은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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