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보훈복지시설 차량 대상 무상품질점검서비스 제공
석유관리원, 보훈복지시설 차량 대상 무상품질점검서비스 제공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9.07.1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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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직원이 보훈복지시설 소유 차량을 대상으로 한 연료품질점검을 위해 차량의 연료를 채취하고 있다.
석유관리원 직원이 보훈복지시설 소유 차량을 대상으로 한 연료품질점검을 위해 차량의 연료를 채취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보훈복지시설 소유 차량연료에 대한 무상품질점검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정상이란 결론을 얻어 최근 해당시설에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석유관리원은 지난달 17일부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 보훈원 등 전국 보훈복지시설 11곳을 방문해 이 시설에서 사용하는 차량 38대의 연료를 점검하는 한편 이상 시 조치방법과 소비자신고제도 안내 등의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차량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석유시장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은 석유관리원의 본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석유관리원은 이뿐만 아니라 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곳곳에 꼼꼼히 들여다보고 우리 재능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가짜석유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소득층·농어민·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차량연료품질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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