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 김옥선 기자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9.07.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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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이 지난해 7월 출범한 자사 동반성장협의회의 1년 활동에 대한 성과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9일 코오롱호텔(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이 협의회 회원사 135곳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이 협의회는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등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 확대, 원전산업 진입장벽 제거를 위한 중소기업 연구개발 시행지침 개정, 국제입찰제도 개선 통한 국내 입찰우선제도 시행, 품질인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앞으로 이 협의회는 중소기업 유동성 확보를 위한 2차 협력회사 동반성장대출기금 확대 등 금융지원을 시행하는 한편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금액을 기존 8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생산성 향상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이 협의회를 통해 협력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 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모두 135곳 협력회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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