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사회적 기업 생산제품 홍보관 로비 내 설치
원자력환경공단, 사회적 기업 생산제품 홍보관 로비 내 설치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9.07.0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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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등과 사회적 경제 육성·활성화 협력 골자로 한 업무협약 체결
8일 원자력환경공단 본사 로비에 설치된 ‘경북도 사회적 경제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8일 원자력환경공단 본사 로비에 설치된 ‘경북도 사회적 경제 홍보관 개관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경북도 내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한편 이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관을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 로비에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 측은 이 홍보관에 대해 경북도 내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사회적 기업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고 설명했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원자력환경공단은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하고 홍보함으로써 이들 사회적 기업의 매출성장과 함께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환경공단은 8일 본사에서 경상북도와 경북도 내 사회적 기업 125곳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등과 사회적 경제 육성과 활성화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8일 본사(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경북도는 사회적 기업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과 사업 개발비, 전문인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게 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 확대와 상시 특판전 지원을 비롯한 마케팅과 홍보 등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과 안착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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